기존의 3D산업에 대한 기준은 어렵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한(Dangerous) 일에 대해서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 소위 노가다라고 불리는 일들이 이런것들인데, 대부분 저임금에 근무시간도 많이것들입니다.
그럼 나는 과연 이런 일들과는 무관한 것인가?  하고 생각해 보면, 나도 나름의 3D업종에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3D는 생물과 관게되고(DNA), 전산과도 관계되며(Digital),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도 신경써야하는 (Design)일들입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3D와는 동떨어진 맘편한 일만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뭐 난 나만의 3D 에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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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회사에서 커피를 만드는 일이 좀 많아 졌습니다.
회사사람들이 제가 만드는 커피를 맛있어 하면서, 저도 덩달아 신나서 점심먹고 나서는 종종 커피를 만듭니다. 어제는 얼음을 사서(사람이 많다보니 냉장고에서 얼리는 얼음으로는 너무 부족하더군요) 냉커피를 만들었는데, 나름 반응이 좋았습니다. 엊그제 새로산 원두가 KenyaAA인데, 이게 또 냉커피에 많이 쓰이는거라, 사뭇 저도 기대가 됩니다.

사진은 회사에서 커피만드는 장면인데, 좀 열악합니다. 서버컴퓨터가 가스레인지 바로 옆에 있어서 상당히 조심해야합니다. 사진에는 라떼를 만들고 있군요. 모카포트가 좀 큰게 있어야 할 듯.. 두세번씩 내리는 그것도 나름 귀찮은 일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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