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와플하우스에 갔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길고긴 연휴내내 가장 잘한일이었다고 자부합니다. ㅋㅋㅋ 넘 맛있었어요. 
10년이 넘도록 단골인 친구가 그렇게 칭찬을 하더니만, 다 이유가 있었네요. 가서 딸기빙수를 먹었는데요.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맛이 마치 미니멀리즘 작품같았어요. 불필요한 맛을 다 제거하고, 정말 원하는 맛을 남겨놓았다고 해야하나. 여튼 별다섯개에 다섯개반을 주고싶습니다. 아... 사진 보니까 다시 먹고프네..  KICX5455
와플도 시켰었는데, 와플하우스이지만 서도 빙수에 더많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다만 숙대앞이라서, 지나다닐일이 딱히 없고, 정말 작정하고 먹으러 가지 않으면 갈 수 없다는게 흠이네요.
KICX5459
Posted by cy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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